[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과 알제리의 2차 예선경기에서 한국이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전반에만 3실점했다.
한국은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26·스포르팅 리스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28분에는 라피크 할리시(27·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0-2로 끌려갔다. 알제리의 공격은 멈출 줄을 몰랐다. 38분에 압델무멘 자부(27·클럽 아프리칸 투니스)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3으로 마쳤다.
한편, 앞서 열린 벨기에와 러시아의 경기에서는 벨기에가 러시아를 1-0으로 누르고 2전 전승으로 16강에 선착했다. 알제리전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선언한 한국이 후반에는 수비를 가다듬고 역습에 성공할 수 있을까.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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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26·스포르팅 리스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28분에는 라피크 할리시(27·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0-2로 끌려갔다. 알제리의 공격은 멈출 줄을 몰랐다. 38분에 압델무멘 자부(27·클럽 아프리칸 투니스)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3으로 마쳤다.
한편, 앞서 열린 벨기에와 러시아의 경기에서는 벨기에가 러시아를 1-0으로 누르고 2전 전승으로 16강에 선착했다. 알제리전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선언한 한국이 후반에는 수비를 가다듬고 역습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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