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적중 “스페인, 브라질 월드컵서 몰락” 예측

이영표 예언적중?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깜짝 예언이 적중돼 화제다. 이영표 위원이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몰락할 것”이라고 예상한 발언이 첫 경기서 그대로 이뤄졌다.
스페인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프론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5로 참패했다.
이날 스페인은 전반 27분 선취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44분부터 로빈 반 페르시에게 동점골을 내준 이후 후반에만 내리 4골을 허용, 기록적인 대패의 주인공이 됐다.
이 때문에 새삼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 5월 방송된 KBS의 브라질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스페인의 몰락을 예상하는 한편 “칠레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6대 4의 확률을 본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영표 위원은 "어느 팀이든 전성기 이후에는 암흑기가 오게 돼 있다”고 예언 이유를 설명했었다.
이미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은 결과를 예측한만큼 다가오는 스페인과 칠레와의 경기에도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적중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영표 예언 적중’에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적중, 스페인 대패를 예상하다니.” “이영표 예언적중, 정확도는 최고다.” “이영표 예언적중, 소름돋는 예언이다.” “이영표 예언적중 했으니 칠레-스페인전 승리는 칠레인가?” “이영표 예언적중, 스페인 대패 네덜란드 대승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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