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외인 투수 전담 인스트럭터를 영입했다.
SK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톰 디토레(Tom Dettore, 67)를 외국인 투수 전담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디토레 인스트럭터는 7일 오후 2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문학구장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디토레 인스트럭터는 메이저리그 투수로서 1973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1974~1976년 시카고 컵스에서 활동했다. 1988년부터 2012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투수 코디네이터와 투수코치로 역임한 베테랑 투수조련가이다.
SK는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 투수를 전담하는 인스트럭터를 이번에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토레 인스트럭터는 조조 레이예스와 로스 울프를 전담하며 미국 마이너리그 시스템의 투수 코디네이터의 역할도 맡아 퓨처스팀(2군),루키팀(3군)의 유망 투수 육성도 관여할 예정이다.
[one@maekyung.com]
SK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톰 디토레(Tom Dettore, 67)를 외국인 투수 전담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디토레 인스트럭터는 7일 오후 2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문학구장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디토레 인스트럭터는 메이저리그 투수로서 1973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1974~1976년 시카고 컵스에서 활동했다. 1988년부터 2012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투수 코디네이터와 투수코치로 역임한 베테랑 투수조련가이다.
SK는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 투수를 전담하는 인스트럭터를 이번에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토레 인스트럭터는 조조 레이예스와 로스 울프를 전담하며 미국 마이너리그 시스템의 투수 코디네이터의 역할도 맡아 퓨처스팀(2군),루키팀(3군)의 유망 투수 육성도 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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