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야수 콜튼 웡과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메이저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양 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2루수로 활약 중인 웡은 5월 한 달 48타수 16안타 타율 0.333을 기록하며 5월에 40타석 이상 들어선 내셔널리그 신인 선수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도루 4개, 2루타 4개로 내셔널리그 신인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공격 전반에 걸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프링어는 5월 한 달 타율 0.294(102타수 30안타), 2루타 4개, 3루타 1개, 10홈런 25타점 22득점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휴스턴 선수가 이달의 신인을 받은 것은 2007년 5우러 헌터 펜스 이후 처음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외야수 빌리 해밀턴(신시내티), 포수 토니 산체스(피츠버그), 투수 체이스 앤더슨(애리조나), 아론 바넷(워싱턴), 제이콥 데그롬, 주어리스 파밀리아(이상 메츠), 데이빗 헤일(애틀란타), 닐 라미레즈, 브라이언 슐리터(이상 컵스), 롭 우튼(밀워키) 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웡을 넘지 못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 잰더 보가츠(보스턴), 제이크 페트리츠카(화이트삭스)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양 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2루수로 활약 중인 웡은 5월 한 달 48타수 16안타 타율 0.333을 기록하며 5월에 40타석 이상 들어선 내셔널리그 신인 선수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도루 4개, 2루타 4개로 내셔널리그 신인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공격 전반에 걸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프링어는 5월 한 달 타율 0.294(102타수 30안타), 2루타 4개, 3루타 1개, 10홈런 25타점 22득점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휴스턴 선수가 이달의 신인을 받은 것은 2007년 5우러 헌터 펜스 이후 처음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외야수 빌리 해밀턴(신시내티), 포수 토니 산체스(피츠버그), 투수 체이스 앤더슨(애리조나), 아론 바넷(워싱턴), 제이콥 데그롬, 주어리스 파밀리아(이상 메츠), 데이빗 헤일(애틀란타), 닐 라미레즈, 브라이언 슐리터(이상 컵스), 롭 우튼(밀워키) 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웡을 넘지 못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 잰더 보가츠(보스턴), 제이크 페트리츠카(화이트삭스)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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