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원 한센에 통쾌한 KO승…로드걸 맹승지 "터질듯한 가슴"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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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맹승지가 31일 오후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015' 대회에서 라운드걸로 나섰습니다.
개그우먼 맹승지가 로드걸로 데뷔한 '로드 FC 015'는 한국 최대의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에서 진행하는 대회로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에서 생방송 됐습니다.
이날 서두원이 '헬보이' 요아킴 한센과의 리매치서 KO승을 거두며 통쾌한 복수전에 성공했습니다.
서두원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15' 대회에서 단 1라운드 15초 만에 한센에 통쾌한 KO승을 거뒀습니다.
서두원은 지난해 4월 13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요아킴 한센과의 경기서 2라운드 3분 14초 만에 암트라이앵글초크 패배를 당한 뒤라서 이번 승리는 더욱 짜릿했습니다.
이날 서두원은 한센과 1년여 만에 리매치를 벌였습니다. 서두원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연달아 펀치를 적중, 1라운드 15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서두원은 완벽한 복수전을 펼쳤습니다. 서브미션 패배를 1라운드 초반 KO승으로 되갚으며 1년 전 아픔을 설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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