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박정권이 통산 100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박정권은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9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장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만루홈런을 날렸다. 팀이 9-3으로 달아나는 쐐기 홈런이자 박정권의 개인 통산 100호째 홈런.
넥센 구원 강윤구의 4구 134km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박정권의 시즌 7호이자 홈런. 대타 만루홈런으로는 시즌 1호이자 통산 39호, 개인 1호였고, 이 그랜드슬램으로 박정권은 통산 66번째 100홈런의 고지를 밟았다.
[one@maekyung.com]
박정권은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9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장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만루홈런을 날렸다. 팀이 9-3으로 달아나는 쐐기 홈런이자 박정권의 개인 통산 100호째 홈런.
넥센 구원 강윤구의 4구 134km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박정권의 시즌 7호이자 홈런. 대타 만루홈런으로는 시즌 1호이자 통산 39호, 개인 1호였고, 이 그랜드슬램으로 박정권은 통산 66번째 100홈런의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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