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의 기세는 야구 본고장 미국에서도 거침이 없었다. 벌써 시즌 7승. 승리 뿐 아니라 투수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메이저리그에서도 특A급 투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다나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⅔이닝 동안 5개의 안타만 내준 채 2볼넷 1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양키스의 7-1 완승.
다나카는 이날 승리로 평균자책점 2.29로 아메리칸리그 3위에 랭크됐다. 다승부문에서는 마크 벌리(토론토·8승)에 이어 릭 포셀로(디트로이트·7승)와 아메리칸리그 공동 2위가 됐고, 탈삼진도 79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이후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질적인 면에서도 에이스로서 손색이 없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다나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⅔이닝 동안 5개의 안타만 내준 채 2볼넷 1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양키스의 7-1 완승.
다나카는 이날 승리로 평균자책점 2.29로 아메리칸리그 3위에 랭크됐다. 다승부문에서는 마크 벌리(토론토·8승)에 이어 릭 포셀로(디트로이트·7승)와 아메리칸리그 공동 2위가 됐고, 탈삼진도 79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이후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질적인 면에서도 에이스로서 손색이 없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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