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뱅크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 2에서 타석에 오른 체이스 어틀리에게 투런포를 허용한 다저스 선발 댄 하렌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27일 신시네티전으로 결정됐다. 상대 선발은 조니 쿠에토다. 쿠에토는 이번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1.86으로 안정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0번의 등판 중 세 번의 완투와 두 번의 완봉을 기록했으며 탈삼진 82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며 2012년의 전성기를 재현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7월 28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을 챙겼다. 추신수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보이며 큰 경기에 강한 선수라는 인식을 심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날 경기는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에 열려 선수들은 군복 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류현진이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27일 신시네티전으로 결정됐다. 상대 선발은 조니 쿠에토다. 쿠에토는 이번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1.86으로 안정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0번의 등판 중 세 번의 완투와 두 번의 완봉을 기록했으며 탈삼진 82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며 2012년의 전성기를 재현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7월 28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을 챙겼다. 추신수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보이며 큰 경기에 강한 선수라는 인식을 심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날 경기는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에 열려 선수들은 군복 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류현진이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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