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결승타를 친 SK 와이번스 임훈이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SK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임훈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SK는 18승23패, NC는 25승19패가 됐다.
임훈은 2-2로 맞선 10회 1사 1루에서 우익수 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며 결승타점을 올렸다.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임훈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마크했다.
경기 후 임훈은 “히트앤런 사인이 나 무조건 쳐야 하는 상황이었다. 마침 높은 공이 왔다. 땅볼로 굴릴려고 찍어 쳤는데 좋은 타구가 나왔다.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SK는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임훈은 “팀이 안 좋은 상황에서 소극적인 것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타격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ball@maekyung.com]
SK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임훈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SK는 18승23패, NC는 25승19패가 됐다.
임훈은 2-2로 맞선 10회 1사 1루에서 우익수 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며 결승타점을 올렸다.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임훈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마크했다.
경기 후 임훈은 “히트앤런 사인이 나 무조건 쳐야 하는 상황이었다. 마침 높은 공이 왔다. 땅볼로 굴릴려고 찍어 쳤는데 좋은 타구가 나왔다.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SK는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임훈은 “팀이 안 좋은 상황에서 소극적인 것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타격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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