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33)이 김민지 전 아나운서(28)와 결혼발표 이후 방송에 첫 동반 출연했다.
박지성은 5월 17일 오전 12시 35분 방송된 SBS ‘풋볼매거진 골’에 예비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해 결혼과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박지성은 “축구선수가 아닌 ‘축구인’으로 또 다른 삶을 사는 박지성이 됐다.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 가슴속에 잘 간직하고, 또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풋볼매거진 골’은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3월 퇴사 전까지 MC를 맡았던 축구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함께 MC를 맡았던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인연을 서로 이어주기도 했다고. 그만큼 두 예비부부에게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날 “박지성은 대한민국 차원을 몇 단계 높여 놓은 선수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들 결혼식에 사회까지 맡기로 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14일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오는 7월 27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박지성은 5월 17일 오전 12시 35분 방송된 SBS ‘풋볼매거진 골’에 예비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해 결혼과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박지성은 “축구선수가 아닌 ‘축구인’으로 또 다른 삶을 사는 박지성이 됐다.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 가슴속에 잘 간직하고, 또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풋볼매거진 골’은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3월 퇴사 전까지 MC를 맡았던 축구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함께 MC를 맡았던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인연을 서로 이어주기도 했다고. 그만큼 두 예비부부에게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날 “박지성은 대한민국 차원을 몇 단계 높여 놓은 선수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들 결혼식에 사회까지 맡기로 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14일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오는 7월 27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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