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송일수 두산 베어스 감독이 최근 활화산 같은 타격을 선보이고 있는 타자들이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두산은 13일 인천 문학 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장단 13안타를 집중시킨 타선의 힘을 앞세워 9-6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잠실 삼성전부터 3연승의 좋은 흐름. 이로써 시즌 19승(16패)째를 기록한 두산은 이날 패한 롯데 자이언츠를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최근 5경기 51득점의 뜨거운 페이스다. 송일수 감독 역시 타자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일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이날 경기 중반 이후 부진했던 선발 노경은에 대해 “초반에 좋다가 5회 책임감 대문인지 마운드에서 급한 모습을 보였는데 누가 뭐래도 두산의 주축 투수인 만큼 자신 있고 여유로운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했다.
이어 “경기 중반 이후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타자들은 나무랄 데 없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이런 흐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one@maekyung.com]
두산은 13일 인천 문학 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장단 13안타를 집중시킨 타선의 힘을 앞세워 9-6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잠실 삼성전부터 3연승의 좋은 흐름. 이로써 시즌 19승(16패)째를 기록한 두산은 이날 패한 롯데 자이언츠를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최근 5경기 51득점의 뜨거운 페이스다. 송일수 감독 역시 타자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일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이날 경기 중반 이후 부진했던 선발 노경은에 대해 “초반에 좋다가 5회 책임감 대문인지 마운드에서 급한 모습을 보였는데 누가 뭐래도 두산의 주축 투수인 만큼 자신 있고 여유로운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했다.
이어 “경기 중반 이후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타자들은 나무랄 데 없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이런 흐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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