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쿠바 특급’ 호세 페르난데스(22·마이애미 말린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자기공명촬영(MRI)을 했으며,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확한 부상 부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초 페르난데스는 오는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MRI 촬영에 이은 부상자 명단 등재 소식으로 다저스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페르난데스는 지난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8번 선발등판했다. 성적은 51⅔이닝을 던져 4승2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미국 ‘CBS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자기공명촬영(MRI)을 했으며,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확한 부상 부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초 페르난데스는 오는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MRI 촬영에 이은 부상자 명단 등재 소식으로 다저스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페르난데스는 지난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8번 선발등판했다. 성적은 51⅔이닝을 던져 4승2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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