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을 지휘한 로랑 블랑(49) 감독이 1년 계약을 연장하며 2016년까지 PSG를 이끌게 됐다.
PSG는 지난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랑 감독과 1년 계약 연장해 기쁘다”며 “블랑 감독은 2016년 6월까지 팀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블랑 감독은 “PSG와 계약을 연장해 매우 행복하다. 유럽에서 가장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는 PSG와 오랜시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는 더 큰 꿈을 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PSG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나의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 올 시즌은 결코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블랑과의 재계약은 그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의미한다. 그의 지도 아래 PSG는 다가올 시즌에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감독을 신뢰했다.
최근 몇 년 사이 PSG는 막대한 자금으로 수준급의 선수들을 사들이며, 선수단을 개편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리그1을 제패하며 2연패를 하는가 하면 이번시즌에는 리그컵 우승까지 일궈내며 더블에 성공했다.
올 시즌 PSG는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며 유럽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했다. PSG는 다음 시즌 ‘빅 이어’(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PSG는 지난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랑 감독과 1년 계약 연장해 기쁘다”며 “블랑 감독은 2016년 6월까지 팀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블랑 감독은 “PSG와 계약을 연장해 매우 행복하다. 유럽에서 가장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는 PSG와 오랜시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는 더 큰 꿈을 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PSG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나의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 올 시즌은 결코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블랑과의 재계약은 그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의미한다. 그의 지도 아래 PSG는 다가올 시즌에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감독을 신뢰했다.
최근 몇 년 사이 PSG는 막대한 자금으로 수준급의 선수들을 사들이며, 선수단을 개편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리그1을 제패하며 2연패를 하는가 하면 이번시즌에는 리그컵 우승까지 일궈내며 더블에 성공했다.
올 시즌 PSG는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며 유럽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했다. PSG는 다음 시즌 ‘빅 이어’(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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