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투레, 60m 단독 드리블 후 골인! "완벽한 미드필더"
'야야투레'
맨체스터 시티의 야야 투레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맨시티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서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후반 추가시간 야야 투레는 60m의 거리를 폭발적인 드리블로 돌파하며 골망을 갈랐습니다.
경기 후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야야 투레는 완벽한 미드필더다. 경기하는 걸 보면 빌드업부터 득점과 대인 마크까지 모든 걸 다 한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에 맨시티는 26승5무6패, 승점 83이 된 리버풀(25승6무6패·승점 81)을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맨시티는 골 득실에서 리버풀을 크게 앞서 있어 마지막 한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최종 38라운드를 치릅니다.
야야투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야투레, 정말 대박이었다" "야야투레, 혼자서 골인하는 장면은 정말 멋있었다" "야야투레, 맨시티 우승이 완전 가까워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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