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대전 시티즌 조진호 감독 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다.
대전은 8일 조진호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조진호 감독은 지난해 시즌 막바지 김인환 감독의 자진사퇴로 지휘봉을 넘겨받은 뒤 선전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K리그 챌린지에서도 5승 1무 1패(승점 16점)로 대전을 선두로 이끌고 있다.
조진호 감독은 오는 11일 K리그 챌린지 안산 경찰청전부터 정식 감독으로 첫 경기를 갖는다. 이를 기념 행사도 갖는다.
대전은 K리그 챌린지 선두 질주는 물론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운 조진호 감독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조진호 감독은 격려금 전액을 세월호 침몰 희생자 가족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대전은 8일 조진호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조진호 감독은 지난해 시즌 막바지 김인환 감독의 자진사퇴로 지휘봉을 넘겨받은 뒤 선전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K리그 챌린지에서도 5승 1무 1패(승점 16점)로 대전을 선두로 이끌고 있다.
조진호 감독은 오는 11일 K리그 챌린지 안산 경찰청전부터 정식 감독으로 첫 경기를 갖는다. 이를 기념 행사도 갖는다.
대전은 K리그 챌린지 선두 질주는 물론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운 조진호 감독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조진호 감독은 격려금 전액을 세월호 침몰 희생자 가족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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