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LA다저스의 주전 포수 A.J. 엘리스가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8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엘리스의 이탈을 알렸다. 엘리스는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있는 구단 스프링캠프 시설인 캐멀백 랜치에서 재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팅리는 “우리에게 더 많은 타격 기회를 갖게 하는 것과 훈련량을 관리하는 것, 두 가지 선택이 있었다”면서 “두 가지를 두고 고민하던 중, 최대한 빨리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엘리스는 애리조나에서 매일 타격 훈련을 하는 등 밀도 높은 훈련을 통해 타격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수비 훈련은 휴식일을 정하고 훈련하며 강도를 조절한다.
엘리스는 지난 4월초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 도중 베이스러닝을 하다 무릎에 이상을 발견했다. 진단 결과 연골 파열이 발견됐고,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복귀에는 4~6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8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엘리스의 이탈을 알렸다. 엘리스는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있는 구단 스프링캠프 시설인 캐멀백 랜치에서 재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팅리는 “우리에게 더 많은 타격 기회를 갖게 하는 것과 훈련량을 관리하는 것, 두 가지 선택이 있었다”면서 “두 가지를 두고 고민하던 중, 최대한 빨리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엘리스는 애리조나에서 매일 타격 훈련을 하는 등 밀도 높은 훈련을 통해 타격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수비 훈련은 휴식일을 정하고 훈련하며 강도를 조절한다.
엘리스는 지난 4월초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 도중 베이스러닝을 하다 무릎에 이상을 발견했다. 진단 결과 연골 파열이 발견됐고,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복귀에는 4~6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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