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마이애미 원정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충돌, 부상을 입은 LA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푸이그는 8일(한국시간)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푸이그는 지난 5일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9회 제프 베이커의 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렸다가 펜스에 부딪혔다. 충돌 과정에서 왼쪽 머리와 왼쪽 다리를 펜스에 세게 부딪히면서 통증을 호소했다.
뇌진탕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어지럼증이 계속돼 워싱턴 원정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푸이그는 지난 7일 ‘스포츠넷LA’와의 인터뷰에서 스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어깨도 괜찮으며 두통증세도 없다고 밝혀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8일 경기 선발로 복귀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시작이 지연돼 한국시간으로 오전 3시 45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푸이그는 8일(한국시간)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푸이그는 지난 5일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9회 제프 베이커의 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렸다가 펜스에 부딪혔다. 충돌 과정에서 왼쪽 머리와 왼쪽 다리를 펜스에 세게 부딪히면서 통증을 호소했다.
뇌진탕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어지럼증이 계속돼 워싱턴 원정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푸이그는 지난 7일 ‘스포츠넷LA’와의 인터뷰에서 스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어깨도 괜찮으며 두통증세도 없다고 밝혀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8일 경기 선발로 복귀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시작이 지연돼 한국시간으로 오전 3시 45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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