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 소감+김진서 '으르렁' 무대 눈길…"역시!"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김진서'
'피겨여왕' 김연아가 김연아가 4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현역 은퇴 기념 아이스쇼를 끝으로 선수로서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김연아는 아이스쇼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모두 잘 이겨냈기 때문에 행복한 순간이 더 많이 기억에 남는다"는 은퇴 소감을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윌슨의 "너와 함께 한건 내인생 최고의 일이었어"라는 따뜻한 말에 감정이 북받친 김연아는 결국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김진서가 '김연아 아이스쇼'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내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피겨퀸 김연아의 은퇴 무대인 '삼성 갤럭시 스마트에어컨 올댓 스케이트 2014 아이스쇼'가 열렸습니다.
이날 피겨 선수 김진서는 엑소(EXO)의 '으르렁'에 맞춰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김진서는 김연아 아이스쇼 2부에 등장해 '으르렁'의 안무를 완벽하게 구사했습니다. 특히 완벽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진서 외에도 김연아 아이스쇼에는 세린 본, 박소연, 김해진, 알렉세이 야구딘, 스테판 랑비엘, 데니스 텐, 얀 한, 타티아나 볼로소자, 막심트란코프, 알리오나 사브첸코, 브루노마소, 레베카 김, 키릴 미노프 등이 참석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과 김진서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에 나도 뭉클해졌어. 이제 마지막이라니.."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수고 많으셨어요 그동안"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김진서 선수 앞으로 기대되네" "김진서, 역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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