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아슬아슬한 진땀승리를 거둔 김시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힘들었던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4차전서 선발송승준의 호투와 고비마다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6-5 신승을 거뒀다.
송승준은 5⅔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전준우는 4타수 3안타 2득점, 히메네스는 9회 귀중한 2타점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맹활약을 펼쳐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김시진 감독은 “송승준이 좋은 피칭을 했다. 스피드와 제구 모두 좋았다. 오늘 첫 승했으니 앞으로 좋아질 것 같다”며 송승준의 투구를 칭찬했다.
이어 “야구는 모르겠다. 히메네스 2타점 터지니 9회 투런 홈런을 맞는다”며 힘들었던 승리에 대한 소감도 털어놨다.
[one@maekyung.com]
롯데는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4차전서 선발송승준의 호투와 고비마다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6-5 신승을 거뒀다.
송승준은 5⅔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전준우는 4타수 3안타 2득점, 히메네스는 9회 귀중한 2타점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맹활약을 펼쳐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김시진 감독은 “송승준이 좋은 피칭을 했다. 스피드와 제구 모두 좋았다. 오늘 첫 승했으니 앞으로 좋아질 것 같다”며 송승준의 투구를 칭찬했다.
이어 “야구는 모르겠다. 히메네스 2타점 터지니 9회 투런 홈런을 맞는다”며 힘들었던 승리에 대한 소감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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