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더블헤더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매팅리는 1일(한국시간) 타겟 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2일 예정된 더블헤더 선발 투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댄 하렌과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오는 26번째 선수로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다. 40인 명단에 있는 선발 자원인 스티븐 파이프, 맷 매길 등이 유력한 후보다.
메이저리그는 8월까지 25명의 선수단으로 운영되지만, 기상 조건 등으로 예상치 못한 더블헤더가 생길 경우 선발용으로 선수 한 명을 추가로 올릴 수 있다. 단, 이 선수는 해당 경기 선발 외에는 기용할 수 없다.
다저스는 이 룰을 활용, 선발 로테이션의 혼란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기존 선발 투수들은 하루씩 등판 일정이 밀리며, 휴식일을 보장받고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이에 따라 4일 시리즈 2차전 등판이 예정됐던 류현진은 하루 뒤인 시리즈 3차전에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달 28일 콜로라도전 등판 이후 일주일 만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1일(한국시간) 타겟 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2일 예정된 더블헤더 선발 투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댄 하렌과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오는 26번째 선수로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다. 40인 명단에 있는 선발 자원인 스티븐 파이프, 맷 매길 등이 유력한 후보다.
메이저리그는 8월까지 25명의 선수단으로 운영되지만, 기상 조건 등으로 예상치 못한 더블헤더가 생길 경우 선발용으로 선수 한 명을 추가로 올릴 수 있다. 단, 이 선수는 해당 경기 선발 외에는 기용할 수 없다.
다저스는 이 룰을 활용, 선발 로테이션의 혼란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기존 선발 투수들은 하루씩 등판 일정이 밀리며, 휴식일을 보장받고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이에 따라 4일 시리즈 2차전 등판이 예정됐던 류현진은 하루 뒤인 시리즈 3차전에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달 28일 콜로라도전 등판 이후 일주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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