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는 5월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 서울-성남 FC의 경기가 1주일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서울-성남전을 5월 11일에서 5월 18일로 변경한다”라고 30일 밝혔다.
규정 제3장 경기 제 24조(경기일시 또는 개최지 변경) 및 2014년 제1차 이사회 결정에 따른 변경이다.
K리그 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시 K리그 경기 일정을 조정해 해외 원정경기에 대한 편의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결정한 사안이다.
지난 이사회 때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의 K리그 11라운드 혹은 12라운드 경기를 홈이나 원정 관계없이 5월 17일 혹은 18일에 개최 가능하다”라고 합의했다.
서울은 5월 7일(원정)과 14일(홈)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과 16강 1,2차전을 갖는다. 이에 K리그 12라운드 성남전을 18일에 치르기로 했다.
한편,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맞붙는 전북과 포항은 변경 없이 K리그 기존 일정을 소화한다.
[rok1954@maekyung.com]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서울-성남전을 5월 11일에서 5월 18일로 변경한다”라고 30일 밝혔다.
규정 제3장 경기 제 24조(경기일시 또는 개최지 변경) 및 2014년 제1차 이사회 결정에 따른 변경이다.
K리그 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시 K리그 경기 일정을 조정해 해외 원정경기에 대한 편의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결정한 사안이다.
지난 이사회 때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의 K리그 11라운드 혹은 12라운드 경기를 홈이나 원정 관계없이 5월 17일 혹은 18일에 개최 가능하다”라고 합의했다.
서울은 5월 7일(원정)과 14일(홈)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과 16강 1,2차전을 갖는다. 이에 K리그 12라운드 성남전을 18일에 치르기로 했다.
한편,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맞붙는 전북과 포항은 변경 없이 K리그 기존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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