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등 근육 부상에서 재활 중인 LA다저스의 좌완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두 번째 재활 경기를 갖는다.
LA다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커쇼의 두 번째 재활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는 1일 구단 산하 더블A 팀인 차타누가에서 테네시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등 근육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커쇼는 지난 26일 재활 등판 이후 28일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메이저리그에 바로 복귀하고 싶은 선수와 재활 등판을 추가로 갖기를 원하는 구단이 잠시 마찰이 있었지만, 커쇼가 뜻을 굽혔다.
매팅리 감독은 28일 콜로라도와의 경기가 끝난 뒤 재활 등판을 추가로 갖는다고 발표했고, 구단이 하루 뒤 등판 일정을 공식화했다. LA 근교인 란초쿠카몽가가 아닌 차타누가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팀이 동부 원정을 소화하는 기간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커쇼는 1일 재활 등판 이후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한 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LA다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커쇼의 두 번째 재활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는 1일 구단 산하 더블A 팀인 차타누가에서 테네시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등 근육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커쇼는 지난 26일 재활 등판 이후 28일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메이저리그에 바로 복귀하고 싶은 선수와 재활 등판을 추가로 갖기를 원하는 구단이 잠시 마찰이 있었지만, 커쇼가 뜻을 굽혔다.
매팅리 감독은 28일 콜로라도와의 경기가 끝난 뒤 재활 등판을 추가로 갖는다고 발표했고, 구단이 하루 뒤 등판 일정을 공식화했다. LA 근교인 란초쿠카몽가가 아닌 차타누가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팀이 동부 원정을 소화하는 기간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커쇼는 1일 재활 등판 이후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한 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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