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핸리 라미레즈가 대타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매팅리는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상태가 아주 좋다. 실내에서 손가락에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타격 연습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라미레즈는 전날 경기에서 타격 도중 엄지와 검지 사이에 통증을 느껴서 교체됐다. X-레이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보호 차원에서 28일 경기에는 결장이 확정된 상태다.
매팅리는 “하루 휴식 뒤 미네소타 원정부터는 정상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호세 도밍게스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내야수 카를로스 트리운펠을 합류시켰다. 지난 4월초 시애틀에서 영입한 트리운펠은 내야 포지션을 고루 뛸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다. 매팅리는 “주로 유격수나 2루수를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의 활용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LA다저스 선발 라인업(4월 28일 콜로라도전)
1 디 고든 2루수
2 야시엘 푸이그 우익수
3 맷 켐프 중견수
4 아드리안 곤잘레스 1루수
5 후안 유리베 3루수
6 스캇 반 슬라이크 좌익수
7 저스틴 터너 포수
8 팀 페데로위츠 포수
9 류현진 투수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상태가 아주 좋다. 실내에서 손가락에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타격 연습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라미레즈는 전날 경기에서 타격 도중 엄지와 검지 사이에 통증을 느껴서 교체됐다. X-레이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보호 차원에서 28일 경기에는 결장이 확정된 상태다.
매팅리는 “하루 휴식 뒤 미네소타 원정부터는 정상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호세 도밍게스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내야수 카를로스 트리운펠을 합류시켰다. 지난 4월초 시애틀에서 영입한 트리운펠은 내야 포지션을 고루 뛸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다. 매팅리는 “주로 유격수나 2루수를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의 활용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LA다저스 선발 라인업(4월 28일 콜로라도전)
1 디 고든 2루수
2 야시엘 푸이그 우익수
3 맷 켐프 중견수
4 아드리안 곤잘레스 1루수
5 후안 유리베 3루수
6 스캇 반 슬라이크 좌익수
7 저스틴 터너 포수
8 팀 페데로위츠 포수
9 류현진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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