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베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손흥민(22·레버쿠젠)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2골 모두에 관여하며 팀플레이에 완벽히 녹아들었습니다. 특히 무리한 슈팅보다는 안전한 패스위주의 경기운영으로 팀 공격을 차분하게 이끌었습니다.
전반 3분 손흥민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수비진에 막혀 빗나갔지만 곧바로 4분 뒤, 라스 벤더의 선제골이 터졌고 코너킥 찬스에서 손흥민은 키커로 나서 골에 관여했습니다. 손흥민의 크로스는 키슬링의 헤딩으로 연결됐지만 크로스바에 맞았고, 이것을 라스 벤더가 달려 들어가면서 머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경기는 2-2로 마무리 됐습니다.
네티즌은 "손흥민 풀타임, 파이팅" "손흥민 풀타임, 대단하네" "손흥민 풀타임, 역시 손흥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