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말, 삼성 안지만이 선발 장원삼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라 역투했다. ‘힙합보이’ 안지만은 세월호 실종자들을 위해 ‘희망’이라 쓴 모자를 똑바로 쓰고 마운드에 올랐다.
7회 현재 삼성이 넥센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7회 현재 삼성이 넥센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