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지난 24일 타임지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발표했다. 한국계 리디아 고는 시진핑(60)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59) 일본 총리 등과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18명 중 한 명으로 소개됐다.
150명의 온라인 투표 후보자 명단 중 한국계는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 2명밖에 없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박근혜(62) 대통령과 권오현(61) 삼성전자 부회장 등 2명의 한국인이 선정됐었다.
리디아 고는 1997년생으로 2013년 LPGA에 입회한 유망주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지난 24일 타임지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발표했다. 한국계 리디아 고는 시진핑(60)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59) 일본 총리 등과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18명 중 한 명으로 소개됐다.
150명의 온라인 투표 후보자 명단 중 한국계는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 2명밖에 없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박근혜(62) 대통령과 권오현(61) 삼성전자 부회장 등 2명의 한국인이 선정됐었다.
리디아 고는 1997년생으로 2013년 LPGA에 입회한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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