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김상현(34)이 1군에 합류했다.
김상현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내야수 홍명찬과 함께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지난 2일 말소된 이후 24일 만에 1군 등록이다.
1군 경기에서는 한 차례 뛰었다. 지난 30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선 달랐다.
김상현은 올해 퓨처스리그 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1리 32타수 9안타 1홈런 5타점 5볼넷을 기록했다. 안타 9개 가운데 5개가 장타로 장타율이 5할3푼1리에 이른다. 이번 1군 등록에 박경완 감독의 추천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7푼9리로 맹타를 치고 있는 홍명찬은 시즌 첫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김상현과 홍명찬을 등록하면서 외야수 이명기와 내야수 박계현을 제외했다. 지난 10일 올라온 이명기는 14일 만에 내려갔다. 1군 6경기에서 10타수 1안타로 활약이 두드러진 않았다.
[rok1954@maekyung.com]
김상현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내야수 홍명찬과 함께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지난 2일 말소된 이후 24일 만에 1군 등록이다.
1군 경기에서는 한 차례 뛰었다. 지난 30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선 달랐다.
김상현은 올해 퓨처스리그 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1리 32타수 9안타 1홈런 5타점 5볼넷을 기록했다. 안타 9개 가운데 5개가 장타로 장타율이 5할3푼1리에 이른다. 이번 1군 등록에 박경완 감독의 추천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7푼9리로 맹타를 치고 있는 홍명찬은 시즌 첫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김상현과 홍명찬을 등록하면서 외야수 이명기와 내야수 박계현을 제외했다. 지난 10일 올라온 이명기는 14일 만에 내려갔다. 1군 6경기에서 10타수 1안타로 활약이 두드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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