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임성윤 기자] 두산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가 연타석 홈런을 폭발 시키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칸투는 22일 대전 한화전에 1루수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칸투는 그러나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김현수의 홈런에 이어 한화 선발 클레이를 상대로 역전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리고 5회초 2사 2루상황에서 들어선 3번째 타석에서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이태양의 8구째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120m짜리 투런 아치를 그려 냈다.
시즌 5호포이자 연타석 홈런으로는 시즌 2호 및 통한 717호 홈런이다. 칸투의 홈런으로 5회초가 마무리된 현재 두산은 5-2로 앞서가고 있다.
[lsyoon@maekyung.com]
칸투는 22일 대전 한화전에 1루수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칸투는 그러나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김현수의 홈런에 이어 한화 선발 클레이를 상대로 역전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리고 5회초 2사 2루상황에서 들어선 3번째 타석에서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이태양의 8구째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120m짜리 투런 아치를 그려 냈다.
시즌 5호포이자 연타석 홈런으로는 시즌 2호 및 통한 717호 홈런이다. 칸투의 홈런으로 5회초가 마무리된 현재 두산은 5-2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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