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5·선덜랜드)이 부상으로 2주 결장 진단을 받았다.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17일 새벽(한국시간) 리그 경기 후 기성용의 부상에 대해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상태가 점차 나빠졌다”며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받았고, 한국대표팀과 그의 부상에 대해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현재 오른쪽 슬개골(무릎뼈) 인대에 염증이 생겨 최소 2주 결장이 불가피하다.
기성용은 같은 날 선덜랜드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14일 에버튼과의 경기가 끝난 뒤 통증을 호소한 기성용은 결국 맨시티전에 결장했다. 그러나 기성용은 아직까지 조기 귀국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17일 새벽(한국시간) 리그 경기 후 기성용의 부상에 대해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상태가 점차 나빠졌다”며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받았고, 한국대표팀과 그의 부상에 대해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현재 오른쪽 슬개골(무릎뼈) 인대에 염증이 생겨 최소 2주 결장이 불가피하다.
기성용은 같은 날 선덜랜드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14일 에버튼과의 경기가 끝난 뒤 통증을 호소한 기성용은 결국 맨시티전에 결장했다. 그러나 기성용은 아직까지 조기 귀국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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