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성은령 `올림픽만큼 기뻐요` [MK포토]

1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루지 국가대표 성은령(용인대)이 LG의 승리기원 시구를 하고 봅슬레이 김동현(강원도청)이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성은령이 시타자 김동현을 향해 시구를 한 후 두 팔을 번쩍 들어보이고 있다.
한편 4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는 LG는 넥센을 맞아 연패탈출을 꾀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