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루수 제드 저코의 계약 연장이 임박했다.
ESPN의 버스터 올니는 15일(한국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 저코가 샌디에이고 구단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으며,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샌디에이고에 지명된 저코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125경기에서 타율 0.249 OPS 0.745 23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로, FA 획득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그럼에도 샌디에이고는 그의 잠재력에 주목,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
타율은 평범했지만, 지난 시즌 신인 선수 중 가장 많은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메이저리그 전체 역사에서도 신인 2루수가 20홈런을 돌파한 것은 그가 다섯 번째다.
[greatnemo@maekyung.com]
ESPN의 버스터 올니는 15일(한국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 저코가 샌디에이고 구단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으며,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샌디에이고에 지명된 저코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125경기에서 타율 0.249 OPS 0.745 23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로, FA 획득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그럼에도 샌디에이고는 그의 잠재력에 주목,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
타율은 평범했지만, 지난 시즌 신인 선수 중 가장 많은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메이저리그 전체 역사에서도 신인 2루수가 20홈런을 돌파한 것은 그가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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