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창용(38)의 복귀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던진 ‘마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마구’는 야구에서 정체불명의 변화구를 일컫는다. 임창용은 지난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SK와이번스전에서 1⅔ 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무실점 2탈삼진을 잡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임창용은 9회 SK 조동화를 상대로 ‘마구’를 던졌다. 그러나 임창용의 ‘마구’는 슬라이더를 던지는 과정에서 살짝 미끄러지며 예상치 못한 궤적의 공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용 마구, 무슨 뱀인줄" "임창용 마구, 아주 신기했는데 실수라니 재밌다" "임창용 마구, 난 그게 마구인지 모르겠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마구’는 야구에서 정체불명의 변화구를 일컫는다. 임창용은 지난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SK와이번스전에서 1⅔ 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무실점 2탈삼진을 잡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임창용은 9회 SK 조동화를 상대로 ‘마구’를 던졌다. 그러나 임창용의 ‘마구’는 슬라이더를 던지는 과정에서 살짝 미끄러지며 예상치 못한 궤적의 공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용 마구, 무슨 뱀인줄" "임창용 마구, 아주 신기했는데 실수라니 재밌다" "임창용 마구, 난 그게 마구인지 모르겠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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