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데뷔골을 터뜨린 후 팀 동료들과 인증샷을 찍었다.
지소연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스테인스타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여자 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소연은 지난 1월 고베 아이낙(일본)에서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한 뒤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 인상적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지소연은 선제골과 함께 팀 승리를 견인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전·후반 90분을 1-1로 마친 뒤, 연장 후반5분 레이첼 윌리암스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지소연의 동료 유키 오기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리스톨과의 FA컵 5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힘들었지만 오는 목요일 열릴 정규리그 경기에서 브리스톨을 다시 만난다”는 글과 함께 지소연, 로라 쿰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소연(왼쪽에서 2번째)은 로라 쿰브스, 유키 오기미의 뒤에서 함박 미소를 짓고 있다.
첼시 레이디스 공식 홈페이지는 경기 후 데뷔골을 기록한 지소연에 대해 “데뷔 무대에서 1분 만에 골을 터트리며 훌륭한 게임을 펼쳤다”라고 극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지소연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스테인스타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여자 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소연은 지난 1월 고베 아이낙(일본)에서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한 뒤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 인상적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지소연은 선제골과 함께 팀 승리를 견인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전·후반 90분을 1-1로 마친 뒤, 연장 후반5분 레이첼 윌리암스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지소연의 동료 유키 오기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리스톨과의 FA컵 5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힘들었지만 오는 목요일 열릴 정규리그 경기에서 브리스톨을 다시 만난다”는 글과 함께 지소연, 로라 쿰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소연(왼쪽에서 2번째)은 로라 쿰브스, 유키 오기미의 뒤에서 함박 미소를 짓고 있다.
첼시 레이디스 공식 홈페이지는 경기 후 데뷔골을 기록한 지소연에 대해 “데뷔 무대에서 1분 만에 골을 터트리며 훌륭한 게임을 펼쳤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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