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하는 FIFA 랭킹에서 지난달 대비 4계단 오른 56위를 기록했다.
FIFA가 한국시간으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4년 4월 랭킹에서 한국은 포인트 551점을 얻어 56위에 올랐다. 전달 60위에서 4단계 상승했다. 3월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2-0 완승을 거둔 것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위치다. 이란이 715점 37위로 가장 높고 일본(47위), 우즈베키스탄(53위)에 이어 한국이 네 번째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만나는 상대국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순위다. H조 최강으로 꼽히는 벨기에가 12위에 올랐고 러시아는 18위 알제리는 25위다.
FIFA 랭킹 1위는 1460점의 스페인이 유지하고 있으며 독일 포르투갈 콜롬비아 우루과이가 그 뒤를 잇고 있다.
[lastuncle@maekyung.com]
FIFA가 한국시간으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4년 4월 랭킹에서 한국은 포인트 551점을 얻어 56위에 올랐다. 전달 60위에서 4단계 상승했다. 3월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2-0 완승을 거둔 것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위치다. 이란이 715점 37위로 가장 높고 일본(47위), 우즈베키스탄(53위)에 이어 한국이 네 번째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만나는 상대국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순위다. H조 최강으로 꼽히는 벨기에가 12위에 올랐고 러시아는 18위 알제리는 25위다.
FIFA 랭킹 1위는 1460점의 스페인이 유지하고 있으며 독일 포르투갈 콜롬비아 우루과이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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