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2실점…가까스로 '2세이브'

오승환, 1이닝 2실점…가까스로 '2세이브'

'오승환 2세이브'

한신 타이거스의 '끝판대장' 오승환(32)이 홈 팬들 앞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4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오승환은 1이닝 3안타 2실점을 했지만 시즌 2세이브를 챙겼습니다.

오승환은 긴조를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이날 경기는 한신이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오승환은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