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매트 쿠차(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 셋째 날 단독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뒀다.
쿠차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 레드스톤골프장(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 내내 60타대 스코어를 적어낸 쿠차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전날 선두였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을 밀어내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가르시아는 이날 1타를 잃어 11언더파 205타로 캐머런 트링게일(미국)과 함께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이로써 마스터스를 한 주 앞두고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는 쿠차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얻은 자신감을 시즌 첫 메이저대회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베테랑 골퍼’ 필 미켈슨(미국)은 이븐파 72타를 기록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한국국적의 선수들이 전원 컷 탈락한 상황에서 재미교포 존 허(24)가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2언더파 214타로 전날보다 11계단 상승한 공동 3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제임스 한(34)는 이븐파 216타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yoo6120@maekyung.com]
쿠차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 레드스톤골프장(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 내내 60타대 스코어를 적어낸 쿠차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전날 선두였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을 밀어내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가르시아는 이날 1타를 잃어 11언더파 205타로 캐머런 트링게일(미국)과 함께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이로써 마스터스를 한 주 앞두고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는 쿠차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얻은 자신감을 시즌 첫 메이저대회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베테랑 골퍼’ 필 미켈슨(미국)은 이븐파 72타를 기록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한국국적의 선수들이 전원 컷 탈락한 상황에서 재미교포 존 허(24)가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2언더파 214타로 전날보다 11계단 상승한 공동 3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제임스 한(34)는 이븐파 216타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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