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최다 실점을 하며 조기 강판한 가운데 MBC의 생중계도 조기 종료됐다.
류현진은 5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8피안타 3탈삼진 2볼넷 8실점(6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 6실점-2회 2실점을 한 후 3회 시작과 함께 호세 도밍게스와 교체됐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단 이닝 및 최다 실점이었다.
예상치 못한 류현진의 조기 강판으로 MBC의 중계시간도 대폭 줄었다. 당초 MBC는 오전 5시부터 8시15분까지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다저스가 2-8로 뒤진 5회, 오전 6시50분쯤 생중계를 마감했다. 이후 ‘뉴스투데이’가 전파를 탔다. 예정보다 1시간여 빨리 중단한 셈이다.
다저스의 홈 개막전은 ‘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류현진은 5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8피안타 3탈삼진 2볼넷 8실점(6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 6실점-2회 2실점을 한 후 3회 시작과 함께 호세 도밍게스와 교체됐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단 이닝 및 최다 실점이었다.
예상치 못한 류현진의 조기 강판으로 MBC의 중계시간도 대폭 줄었다. 당초 MBC는 오전 5시부터 8시15분까지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다저스가 2-8로 뒤진 5회, 오전 6시50분쯤 생중계를 마감했다. 이후 ‘뉴스투데이’가 전파를 탔다. 예정보다 1시간여 빨리 중단한 셈이다.
다저스의 홈 개막전은 ‘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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