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이 넥센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두산은 한국무대 데뷔전을 치른 볼스테드의 호투와 칸투, 양의지의 홈런에 힘입어 넥센을 꺾었다. 두산 칸투가 승리 후 모자를 거꾸로 쓰고 송일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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