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8회초 1사 만루 주니치 모리노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아라키가 홈으로 슬라이딩 하고 있다.
일본전국고교야구대회 때문에 홈 경기장인 고시엔구장이 아닌 인근의 교세라돔에서 개막전을 맞게 된 오승환은 "시범경기에서 투구를 해봐서 낯설진 않다"며 "마운드가 다른 구장보다 높지만 던질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오승환은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 요미우리의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직구 최고구속 153km를 기록하며 일본 무대 첫 세이브를 도쿄돔에서 신고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일본전국고교야구대회 때문에 홈 경기장인 고시엔구장이 아닌 인근의 교세라돔에서 개막전을 맞게 된 오승환은 "시범경기에서 투구를 해봐서 낯설진 않다"며 "마운드가 다른 구장보다 높지만 던질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오승환은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 요미우리의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직구 최고구속 153km를 기록하며 일본 무대 첫 세이브를 도쿄돔에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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