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프로야구 개막
드디어 2014시즌 한국프로야구 개막일이 다가왔습니다.
오늘(29일) 오후 2시에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이날 경기는 전국 4개 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비가 올 것으로 보여 개막전 4경기가 모두 펼쳐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작 임박했을 때의 날씨에 따라 경기 진행여부가 결정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대구는 1~4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취소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LG와 두산이, 대구구장에서는 삼성과 KIA가 맞붙습니다. 문학구장에서는 SK와 넥센이 만나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와 한화가 경기를 치릅니다.
프로야구 개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야구 개막, 제발 비 내리지 마라!” “프로야구 개막, 개막전 준비하고 있었는데 제발!” “프로야구 개막, 서울은 비 안오는 데 날씨가 심상치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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