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호주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경기가 벌어질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호주대표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야시엘 푸이그의 홈런 한 방으로 LA 다저스가 호주 대표팀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대성불패' 구대성(45‧시드니 블루삭스)은 다저스를 상대로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푸이그가 6회말 2사 2루에서 호주 팀 케넬리의 우전안타때 빨랫줄 송구로 홈에서 2루주자 와커를 아웃 시킨 후 애교스러운 표정으로 공수교대를 하고 있다.
한편, 사상 최초로 호주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 시리즈는 4년 연속 다저스 개막전에 나서는 커쇼가 22일 1차전에 나서 웨이드 마일드(2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격돌하고 류현진은 23일 2차전 선발로 나서 우완 트레버 케이힐(25·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과 시즌 첫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우완 트레버 케이힐은 지난해 8승10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 데뷔 시즌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찍은 류현진이 객관적으로 앞선다는 평가다.
[매경닷컴 MK스포츠(호주, 시드니)=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이날 경기는 야시엘 푸이그의 홈런 한 방으로 LA 다저스가 호주 대표팀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대성불패' 구대성(45‧시드니 블루삭스)은 다저스를 상대로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푸이그가 6회말 2사 2루에서 호주 팀 케넬리의 우전안타때 빨랫줄 송구로 홈에서 2루주자 와커를 아웃 시킨 후 애교스러운 표정으로 공수교대를 하고 있다.
한편, 사상 최초로 호주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 시리즈는 4년 연속 다저스 개막전에 나서는 커쇼가 22일 1차전에 나서 웨이드 마일드(2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격돌하고 류현진은 23일 2차전 선발로 나서 우완 트레버 케이힐(25·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과 시즌 첫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우완 트레버 케이힐은 지난해 8승10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 데뷔 시즌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찍은 류현진이 객관적으로 앞선다는 평가다.
[매경닷컴 MK스포츠(호주, 시드니)=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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