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롯데 복귀 후 공식경기 첫 홈런이다.
최준석은 19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LG 트윈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 무사 2,3루에 첫 타석에 선 최준석은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2B이후 3구째를 노려 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롯데는 루이스 히메네스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 초 중심타선 약화가 불을 보듯 뻔한 상황. 하지만 최준석의 홈런으로 이런 걱정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충분하다.
한편 최준석의 홈런으로 롯데는 1회말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최준석은 19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LG 트윈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 무사 2,3루에 첫 타석에 선 최준석은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2B이후 3구째를 노려 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롯데는 루이스 히메네스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 초 중심타선 약화가 불을 보듯 뻔한 상황. 하지만 최준석의 홈런으로 이런 걱정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충분하다.
한편 최준석의 홈런으로 롯데는 1회말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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