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기립박수가 화제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추신수가 옛 동료였던 신시내티 레즈 선수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추신수 기립박수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경기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의 굿이어볼파크에서 가진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어니 롬바르디상을 받았는데, 신시내티 선수들은 기립해 박수를 치며 축하해줬다.
신시내티 출신의 캐스터 제프 브랜틀리는 하루 뒤인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신수가 어니 롬바르디상을 받을 때 레즈 선수들이 박수로 축하를 보내고 있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의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주어지는 어니 롬바르디상을 수상했다. 어니 롬바르디는 1940년 신시내티를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끈 전설적인 선수다. 신시내티는 해마다 팀 MVP에 어니 롬바르디상 후보를 꼽는데 추신수가 지난해 수상자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추신수 기립박수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경기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의 굿이어볼파크에서 가진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어니 롬바르디상을 받았는데, 신시내티 선수들은 기립해 박수를 치며 축하해줬다.
신시내티 출신의 캐스터 제프 브랜틀리는 하루 뒤인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신수가 어니 롬바르디상을 받을 때 레즈 선수들이 박수로 축하를 보내고 있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의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주어지는 어니 롬바르디상을 수상했다. 어니 롬바르디는 1940년 신시내티를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끈 전설적인 선수다. 신시내티는 해마다 팀 MVP에 어니 롬바르디상 후보를 꼽는데 추신수가 지난해 수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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