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서민교 기자] “시범경기 첫 게임 전체적으로 잘했다.”
김기태(45) LG 트윈스 감독이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첫 시범경기를 5-2로 이긴 뒤 만족감을 나타냈다.
LG는 새 외국인 투수 코리 리오단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문선재의 4타점 맹타를 곁들여 승리를 따냈다. 이날 LG는 7안타를 기록했다. 경기에 앞서 김기태 감독이 경기 감각이 떨어진 이유로 예상했던 4안타보다 3개나 많았고, 집중력도 좋았다.
김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시범경기 첫 게임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잘했다”며 “초반 경기 감각이 살아나지 않았지만, 중반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투수는 볼넷이 많아 조금 아쉬운 부분 있었는데, 앞으로 경기를 하다 보면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min@maekyung.com]
김기태(45) LG 트윈스 감독이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첫 시범경기를 5-2로 이긴 뒤 만족감을 나타냈다.
LG는 새 외국인 투수 코리 리오단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문선재의 4타점 맹타를 곁들여 승리를 따냈다. 이날 LG는 7안타를 기록했다. 경기에 앞서 김기태 감독이 경기 감각이 떨어진 이유로 예상했던 4안타보다 3개나 많았고, 집중력도 좋았다.
김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시범경기 첫 게임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잘했다”며 “초반 경기 감각이 살아나지 않았지만, 중반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투수는 볼넷이 많아 조금 아쉬운 부분 있었는데, 앞으로 경기를 하다 보면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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