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아이비 리그의 하버드가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NCAA) 남자 농구 68강 토너먼트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하버드는 8일(한국시간) 코너티켓주 뉴헤이번에서 열린 예일과의 아이비리그 경기에서 17점을 올린 시야니 체임버스의 활약을 앞세워 70-5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2승 1패를 기록한 하버드는 한 경기를 남겨놓고 아이비리그 우승을 확정, 68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날 경기 이전에도 최소 공동 우승을 확보했던 하버드는 이날 승리로 단독 우승을 확정, 처음으로 3년 연속 NCAA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학교 역사상은 1946, 2012, 2013년에 이은 네 번째다.
그동안 하버드는 NCAA 토너먼트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3번 시드 뉴멕시코를 68-62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greatnemo@maekyung.com]
하버드는 8일(한국시간) 코너티켓주 뉴헤이번에서 열린 예일과의 아이비리그 경기에서 17점을 올린 시야니 체임버스의 활약을 앞세워 70-5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2승 1패를 기록한 하버드는 한 경기를 남겨놓고 아이비리그 우승을 확정, 68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날 경기 이전에도 최소 공동 우승을 확보했던 하버드는 이날 승리로 단독 우승을 확정, 처음으로 3년 연속 NCAA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학교 역사상은 1946, 2012, 2013년에 이은 네 번째다.
그동안 하버드는 NCAA 토너먼트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3번 시드 뉴멕시코를 68-62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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