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32)가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전(前)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아담 윌크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사도스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이 코멘트는 내가 한국에서 겪었던 생활과 야구인생이랑은 다른 이야기들이다. 난 창원과 마산에서 생활했을 때 항상 안전하다고 느꼈고 한국 생활을 즐기고 굉장히 만족했었다”라고 적었다.
해당 내용은 아담이 최근 피츠버그 지역지 트립라이브와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과정에서 밝힌 황당한 주장들을 반박하는 것이다. 아담은 해당 인터뷰서 “전쟁 걱정 때문에 언제든 배를 타고 일본으로 도망갈 준비를 해야 했다”는 등의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하는가하면 “팀이 원래 약속했던 숙소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한국야구는 어린 선수에게 물을 가지고 오라고 할 수 있고, 말을 듣지 않는다면 때릴 수도 있다. 또한 한국야구는 홈런은 찾아볼 수 없고 모두다 컨택 위주의 타격을 하고, 대학야구 같다”등의 악의적인 발언을 늘어놓았다.
사도스키는 지난 2010년 롯데에 입단해, 첫 해 169⅔이닝을 던지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이어 2011년에는 11승8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고, 2012년 8승8패 평균자책점 4.32로 다소 부진했다. 시즌 후반 의료사고까지 당한 사도스키는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했고, 현재는 FA 신분으로 팀을 구하고 있는 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사도스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이 코멘트는 내가 한국에서 겪었던 생활과 야구인생이랑은 다른 이야기들이다. 난 창원과 마산에서 생활했을 때 항상 안전하다고 느꼈고 한국 생활을 즐기고 굉장히 만족했었다”라고 적었다.
해당 내용은 아담이 최근 피츠버그 지역지 트립라이브와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과정에서 밝힌 황당한 주장들을 반박하는 것이다. 아담은 해당 인터뷰서 “전쟁 걱정 때문에 언제든 배를 타고 일본으로 도망갈 준비를 해야 했다”는 등의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하는가하면 “팀이 원래 약속했던 숙소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한국야구는 어린 선수에게 물을 가지고 오라고 할 수 있고, 말을 듣지 않는다면 때릴 수도 있다. 또한 한국야구는 홈런은 찾아볼 수 없고 모두다 컨택 위주의 타격을 하고, 대학야구 같다”등의 악의적인 발언을 늘어놓았다.
사도스키는 지난 2010년 롯데에 입단해, 첫 해 169⅔이닝을 던지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이어 2011년에는 11승8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고, 2012년 8승8패 평균자책점 4.32로 다소 부진했다. 시즌 후반 의료사고까지 당한 사도스키는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했고, 현재는 FA 신분으로 팀을 구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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