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J.D 마틴이 부상으로 2달간 이탈한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6일 마틴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을 알렸다. 류 감독은 “마틴이 런닝훈련을 소화하던 중 허벅지 아랫부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의사소견으로는 약 두 달 정도의 재활기간이 소요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향후 두 달간의 부상이면 개막전에 제 컨디션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여러모로 삼성의 입장에서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류 감독은 “3월 초 삼성의 STC센터에서 재활을 시작한다. 일단 약 2주간은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틴이 데뷔전을 잘 치른 터라 더욱 아쉬운 부상이다. 마틴은 25일 오키나와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원정 연습경기에서 두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1안타 4사구 2개로 1실점을 기록했다. 전훈캠프 들어 첫 번째 실전 등판이었으며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2km까지 나왔다.
대체 외국인 투수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닌 이상, 삼성은 마틴의 재활을 두 달간 지켜보기로 결론을 내렸다. 일단 마틴이 선발 자리는 좌완 차우찬이 메우기로 결정했다.
시즌에 들어가기 전 삼성이 대형 악재에 직면했다.
[one@maekyung.com]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6일 마틴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을 알렸다. 류 감독은 “마틴이 런닝훈련을 소화하던 중 허벅지 아랫부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의사소견으로는 약 두 달 정도의 재활기간이 소요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향후 두 달간의 부상이면 개막전에 제 컨디션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여러모로 삼성의 입장에서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류 감독은 “3월 초 삼성의 STC센터에서 재활을 시작한다. 일단 약 2주간은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틴이 데뷔전을 잘 치른 터라 더욱 아쉬운 부상이다. 마틴은 25일 오키나와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원정 연습경기에서 두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1안타 4사구 2개로 1실점을 기록했다. 전훈캠프 들어 첫 번째 실전 등판이었으며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2km까지 나왔다.
대체 외국인 투수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닌 이상, 삼성은 마틴의 재활을 두 달간 지켜보기로 결론을 내렸다. 일단 마틴이 선발 자리는 좌완 차우찬이 메우기로 결정했다.
시즌에 들어가기 전 삼성이 대형 악재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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