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팬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김연아(24)였다.
한 네티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김연아의 플라워 시상식 장면을 방송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김연아는 포토샵 작업을 통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전날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의 올림픽파크 메달스 플라자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219.11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에 오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보다 5.48점 낮았다.
경기가 끝난 이후 전 세계는 이번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결과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했던 영국 ‘BBC’ 방송은 “김연아가 금메달이 아니다”, 미국 ‘ESPN’는 “김연아 은메달, 소트니코바 금메달... 결과에 동의하십니까?”라고 반문했다.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 미셸 콴도 “믿을 수 없다”라며 이를 문제 삼았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시상식 대박" "그나마 후련하다. 김연아 선수 고마워요" "보고있나? 러시아, 대한체육회!" "김연아 인터뷰 눈물도 감동" "홈 텃세를 견뎌낸 김연아 대단하다", "김연아, 당신은 진정한 여왕이다" "방상아 위원 본 김연아 눈물 안타깝다" "아디오스 김연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한 네티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김연아의 플라워 시상식 장면을 방송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김연아는 포토샵 작업을 통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전날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의 올림픽파크 메달스 플라자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219.11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에 오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보다 5.48점 낮았다.
경기가 끝난 이후 전 세계는 이번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결과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했던 영국 ‘BBC’ 방송은 “김연아가 금메달이 아니다”, 미국 ‘ESPN’는 “김연아 은메달, 소트니코바 금메달... 결과에 동의하십니까?”라고 반문했다.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 미셸 콴도 “믿을 수 없다”라며 이를 문제 삼았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시상식 대박" "그나마 후련하다. 김연아 선수 고마워요" "보고있나? 러시아, 대한체육회!" "김연아 인터뷰 눈물도 감동" "홈 텃세를 견뎌낸 김연아 대단하다", "김연아, 당신은 진정한 여왕이다" "방상아 위원 본 김연아 눈물 안타깝다" "아디오스 김연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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