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심석희(17·세화여고)가 2관왕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심석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케이팅 여자 1000m 준준결승 3조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 준결승에 안착했다.
스타트에서 3번째에 자리를 잡은 심석희는 한 바퀴를 돌고나서 아웃코스로 치고 나오며 선두자리를 빼앗았다. 이후 선두를 유지한 심석희는 끝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심석희는 이번 대회서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을 노리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심석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케이팅 여자 1000m 준준결승 3조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 준결승에 안착했다.
스타트에서 3번째에 자리를 잡은 심석희는 한 바퀴를 돌고나서 아웃코스로 치고 나오며 선두자리를 빼앗았다. 이후 선두를 유지한 심석희는 끝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심석희는 이번 대회서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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