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펼친 김연아(24)의 연기에 높은 점수를 줬다.
워싱턴 포스트는 21일(한국시간) “김연아의 스케이팅은 공기처럼 가볍고 발전기처럼 힘이 넘쳤다. 무엇보다 계속 보고 싶은 아름다움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워싱턴 포스트는 “하지만 김연아는 단지 144.19점을 얻는데 그쳤다. 러시아 선수를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은메달을 딴 김연아의 연기를 상세하게 묘사했다. 반면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의 연기에 대한 평가는 없었다. 단지 러시아 여자 선수 중에는 최초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끝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으로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총점 219.1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기록한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워싱턴 포스트는 21일(한국시간) “김연아의 스케이팅은 공기처럼 가볍고 발전기처럼 힘이 넘쳤다. 무엇보다 계속 보고 싶은 아름다움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워싱턴 포스트는 “하지만 김연아는 단지 144.19점을 얻는데 그쳤다. 러시아 선수를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은메달을 딴 김연아의 연기를 상세하게 묘사했다. 반면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의 연기에 대한 평가는 없었다. 단지 러시아 여자 선수 중에는 최초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끝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으로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총점 219.1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기록한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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